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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홍익표 수석대변인 브리핑] 미국 민주당 하원 의원들의 한국전쟁 종전선언 요구 결의안 발의를 환영한다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보도일
2019-02-28
첨부파일
홍익표 수석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미국 민주당 하원 의원들의 한국전쟁 종전선언 요구 결의안 발의를 환영한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평화의 선언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바라는 또 다른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미 하원에서 공식적으로 한국전쟁의 종식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전격적으로 발의되어, 북미 간 ‘종전선언’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여 회담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 의원인 민주당 로 카나 의원(캘리포니아)과 진보성향의 의원 18명이 주도한 결의안은, ‘남북한 간의 역사적 교류를 통한 전쟁종식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내용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의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미국 내 여러 단체들도 결의안에 대하여 지지 서명을 보내고, 한반도 70년 분쟁을 종식시키자며 하나 된 마음을 알리고 있어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북미협상과 대북관계 진전에 있어 회의적 시각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번에 미 하원의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한반도 종전 요구 결의안이 발의된 것은 미국 내에서 정파적 입장을 떠나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제제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해온 문재인 대통령과 평화를 갈망하는 대한민국을 적극 지지하는 미국 내 여러 단체들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매우 긍정적이고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가 평화를 바라며 ‘하노이 선언’을 지켜보고 있다. 어제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2019년 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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