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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순국선열 앞에서 新 매카시즘 꺼내드는 문 대통령 기념사가 아쉽다 [장능인 대변인 논평]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9-03-01
첨부파일
3.1절 100주년 기념식이 오늘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많은 국민들이 100년 전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순국선열을 함께 기리고 미래를 향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삼았을 것이다.
 
하지만 기념행사의 중요 순서 중 하나인 대통령 기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갑자기 ‘빨갱이’라는 단어 또는 관련 개념을 직접 5회, 비유 등을 통해 12회 언급하며 변형된 ‘색깔론’, ‘대표적인 친일잔재’를 청산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도 ‘색깔’을 언급하며 국민을 편 가르기 하고 싶은가? 대통령이 언급한 단어는 ‘친일잔재’로 시작되었겠지만 북한의 6.25 기습 남침을 통해 수백만 국민의 생명과 삶의 터전을 앗아간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담고 있다. 3.1절 기념식에서 대통령이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역사 왜곡 여지가 있는 표현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본인의 말씀대로 서로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버리고 내면적 광복을 완성하는 ‘국민 대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3.1절 100주년을 기념한 오늘부터라도 당장 정치적 경쟁 세력을 비방하기 파괴하기 위한 ‘新 적폐몰이’와 국민 편 가르는 정치를 당장 그만두었으면 한다.
 
 
2019. 3. 1.
자유한국당 대변인 장 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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