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제로페이 모범단지 방문 인사말
□ 일시 : 2019년 3월 5일(화) 오전 11시
□ 장소 : 관악구 신원시장
■ 이해찬 당대표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다. 신원시장은 제가 정치를 할 때 자주 찾아오던, 어떻게 보면 정치적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시 오게 됐다. 신원시장에 오면 맛있는 것들이 아주 많다. 그때 여기서 순대도 먹고, 튀김도 먹고, 국수도 먹고 했던 곳이다.
이 시장이 신림역에서 아주 가깝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장이라서 장사가 잘 되는 그런 시장인데 소상공인들이 요즘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특히 온라인 구매가 많아져서 현장에서의 구매가 자꾸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고, 카드수수료 그동안에 높아가지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지난번에 카드수수료는 1.6% 정도로 낮췄는데 그래서 아마 조금은 도움이 됐으리라고 본다.
오늘 제로페이를 하는 상가를 둘러보려고 하는데 제로페이가 되면 더 수수료가 낮아지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아직은 시범 사업이지만 전국적으로 제로페이 시스템이 갖춰지면 소상공인들한테 큰 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나와 봤다. 여러분들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힘내서 장사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2019년 3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