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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이해찬 당대표, 혐오와 차별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토론회 인사말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보도일
2019-04-24
첨부파일
이해찬 당대표, 혐오와 차별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토론회 인사말
 
□ 일시 : 2019년 4월 24일(수) 오후 2시
□ 장소 : 중앙당사 2층 대강당
 
■ 이해찬 당대표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다.
 
오늘 혐오와 차별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토론회를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다섯 번째 토론으로 마무리 토론회가 되겠다. 그동안 토론회를 주최하신 박주민, 김해영, 남인순 최고위원님,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관하신 전국청년위원회, 전국대학생위원회, 전국여성위원회, 전국장애인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신광영 중앙대 교수님, 발제를 맡아주신 이나영 중앙대 교수님, 오재호 경기연구원 위원님, 이경환 관악구의원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많은 토론을 하셔서 어느 정도 개념정리가 되셨을 텐데, 지금 전 세계가 혐오와 차별로 많은 갈등을 겪고 있다. 지역갈등, 인종갈등, 얼마 전에는 테러까지 발생할 정도로 종교 갈등도 겪고 있다. 큰 전쟁은 없지만 이런 갈등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에 대비하는 대응 정책, 대응 능력은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고, 인터넷이나 SNS가 발전하면서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여러분들이 이런 부분을 다섯 차례 논의를 하셔서 오늘 마무리를 할 텐데 앞으로도 우리 당과 정부는 문제의식을 갖고 발전시켜 나가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표방하는 포용국가라는 것이 혐오와 차별을 없애고 모든 소수자의 권리를 다 보호할 수 있는 정책과 소통을 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헌법 10조에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갖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헌법 정신을 잘 살려나가는 것이 진정한 민주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다. 우리는 정당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통합할 수 있는 정책을 늘 개발해 나가야 한다. 그 정책을 통해서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 정당이 선거에서 지면 자기 역할을 못하고 끝나고 만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겨서 지금 이른바 극우파, 보수파들이 하는 차별과 혐오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고맙다.
 
2019년 4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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