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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황교안 당대표, 택시 업계 간담회 및 오찬 주요내용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9-05-07
첨부파일
황교안 당대표는 2019. 5. 7(화) 11:30, 택시 업계 간담회 및 오찬을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대부분 이제 제가 가면 당대표, 사무총장, 의원들 일정 다 보고 그 다음에 내빈들 다 인사드리고 그렇게 마치는데, 오늘은 보니까 우리 회원 여러분들께 기사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와 환영의 박수를 쳐드리는걸 보고 ‘야, 이거는 뭐 좀 다르다’ 저는 그런 걸 느꼈다. 기분 좋으신가. 다시 한 번 우리 마음 고생하시는 택시기사 분들을 위해서 우리 한번 다 뜨겁게 박수로 격려해 드리도록 하겠다.
 
민생 대장정, 오늘 첫 행선지로 이 조합에 들어왔다. 제일 어려운 일을 꿋꿋이 잘 감당해주시는 기사 분들을 뵙고 싶었고, 또 저는 사실은 민생을 살피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가장 국민들의 소리를 생생하게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 택시기사 분들의 말씀 아닌가. 그래서 택시도 조합에도 처음 오지만, 올 때도 처음 이용한 교통수단이 택시이다. 택시 타고 오면서 두 분의 기사 분들에게 여러분들의 어려움도 많이 들었고, 또 부산 경제상황이 어떤지, 부산 민심은 어떤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여러분들 걱정을 잘 알고, 또 저희들이 정말 힘들 때 힘든 곳에서 여러 위험을 무릅쓰시고, 안전운행을 통해서 우리 부산시민들 편의를 도모하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오면서 들어보니까 여러분들에게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다고 들었다. 어떤 것은 해결이 진행되고 있는 것도 있고, 아직 시작도 못한 것도 있는 것 같다. 저희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여러분들의 근무환경이 쾌적해질 수 있도록, 또 여러분들의 어려운 부분들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정말 여러분들의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애로를 한번 들어보고 할 수 있는 부분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린다. 여기 지금 우리 의원님들도 여러 분 와 계시니까, 아마 입법적인 문제가 있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에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가 과거에 많이 부족했던 점들이 있지만, 요즘 자유한국당이 크게 각성하고 잘 해보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제일 국민들로부터 많은 걱정을 들었던 것이 ‘분열하고 나뉘는 것 아니었나.’ 제가 당에 들어가서 지금 한 70일 정도 됐는데 이제는 그 부분들이 거의 해소가 됐다. 계파싸움 많이 했다고 하는데 저는 당에 들어와서 계파 이야기 하는 거 들어보지 못했다. 변화해서 뭘 하려고 하는가. 이제는 우리가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들의 애로를 듣고, 국민들의 아픈 부분을 좀 만져드리도록 해야 되겠다. 그래서 ‘우리끼리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를 하더라도 국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과 함께 하는 정치가 될 수 있게 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이제 당 대표가 된 뒤 계속 현장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조금 더 밀도 있게 하기 위해서 지금 이 정부가 정말 말도 안 되는 그런 독재적 행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거는 민생을 파탄시키고, 또 경제를 참 어렵게 하고, 안보도 제멋대로 이렇게 다룸으로써 국민들의 안보관을 심각하게 하는 이런 상황을 만들어 왔기 때문에 저희가 투쟁에 나서고 있다. 그래서 반드시 우리나라, 우리가 꿈꾸던 그런 나라, 연세든 분들은 연세든 분대로, 젊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대로 꿈을 꾸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행복한 나라로 다시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평상시에 제 목소리가 지금보단 좋았지 않나. 지금은 다 망가졌다.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고, 싸우기 위해서 제가 안하던 고함을 많이 지르고 그랬더니 지난 목요일, 금요일 이틀 동안에 일곱 번을 현장연설을 했다. 그 다음날 제3차 서울에서 규탄집회를 가졌다. 맨 처음엔 제가 살살 얘기하겠다고 했는데 같이 얘기를 나누다 보니까 국민들의 분노가 너무 안타깝고 심하고, 저도 저대로 목소리가 올라가고 그랬더니 완전 잠겨버렸다. 그래도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좋은 얘기를 할 수 있도록 목이 조금 나아졌다. 조금 불편한 목소리를 들려드려서 죄송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몸이 다 부서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위난을 겪을 수도 있고, 목숨을 걸고서라도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낼 수 있도록 하겠다.
 
2019. 5. 7.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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