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 설치 및 위원장 임명합의’ 관련 브리핑
(2019.06.17./14:45) 국회 정론관
▣ 최도자 수석대변인
오늘 제108차 최고위원회 비공개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혁신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혁신위원장으로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를 임명하기로 ‘합의’했다.
혁신위원회는 주대환 위원장을 포함해서 9명으로 구성하고, 인적 구성에 관해서는 혁신위원장과 최고위원회가 긴밀하게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혁신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근거 마련을 위한 당헌당규 제․개정 및 최고위원회를 통한 안건 의결 작업도 조속히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당내 여러 이견과 분열된 모습으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을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
당의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총선 승리를 위해서 앞으로 구성될 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당 혁신에 박차를 가해나가겠다.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바른미래당 쇄신, 또 쇄신하겠다.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안정당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나가겠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