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다 산에서 실종된 조은누리 양이 어제(2일) 기적적으로 구조되었다.
전례 없는 국내외적 외교, 안보, 경제 위기로 인해 한숨만 쉬던 국민들께 단비와 같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조은누리 양이 지난 열흘간 생존의 문턱에서 느꼈을 두려움과 공포에 공감한 많은 국민이 합심하여 조 양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특히 수색작업에 투입된 5,700여명의 군인과 경찰, 소방대원이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이러한 국민들과 수색대가 절망을 넘어서는 희망을 가졌기에 끝까지 노력하여 귀한 생명을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 보낼 수 있었다.
자유한국당은 이러한 국민들의 온정과, 수색대의 헌신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조 양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2019. 8. 3.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장 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