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화 청년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19년 9월 18일(수) 오후 1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더불어민주당 2030 컨퍼런스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와 전국청년위원회, 전국대학생위원회는 어제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2030 컨퍼런스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밤 10시가 넘도록 70여 명의 청년이 정책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데에 참여했다.
발표회에서는 교육, 주거교통, 민주주의, 복지안전망, 일자리, 금융경제 총 6개 분과에서 8개 팀이 정책을 제안했다. 하루하루 삶의 어려움을 직접 도와주자는 시도에서부터 청년 인재 육성의 바탕을 마련하자는 장기적인 제안까지 다양한 정책이 제시되었다.
현장에서의 발표와 투표를 거쳐 청년의 복지안전망 분과의 정신건강 관리와 주거교통 분과의 청년 교통비 지원 두 개의 정책이 동수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최우수 정책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릴 ‘더불어 2019 정책 페스티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공식적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앞으로 입법적, 제도적 절차를 통해 구체화 될 예정이고 그 과정은 지속적으로 국민 여러분에게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어제의 2030 정책발표회를 비롯해 내일모레의 정책 페스티벌은 기존의 탑-다운 정책 수립 구조를 뒤집어 전국 방방곡곡에서 우리 당원들이 직접 고민하고 토론하며 만든 정책들을 모아 발표하는 자리이다. 선별된 정책들을 총선 공약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우리당은 ‘내가 만든 정책’들이 실제 국민과 청년들의 삶에 직접 와닿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2019년 9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장종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