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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김정화 대변인 현안 브리핑, 완전 범죄는 없다. ‘화성연쇄살인사건’
기관명
바른미래당
보도일
2019-09-19
첨부파일
김정화 대변인 현안 브리핑, <완전 범죄는 없다. ‘화성연쇄살인사건’>

▣ 김정화 대변인

○ 완전 범죄는 없다. ‘화성연쇄살인사건’ 관련

동원된 경찰 연인원 205만여명, 수사대상자 2만1천280명, 용의선상자 3천여명.
  
대한민국의 미제 사건 중에 가장 악명 높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실마리가 나타났다. 모방 범죄 1건을 제외하고, 화성 일대에서 9명의 여성이 살해당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마침내 검거된 것이다. 먼저 유가족과 피해자 영령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소식이 되었길 바랄 뿐이다.
  
또한, 무려 33년 동안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있었던 최악의 범죄에 대한 진실이 철저히 규명되어야 한다. 유력 용의자가 드러난 것은 다행스럽지만, 이미 10년이 훌쩍 넘은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은 아쉽고 안타깝기만 하다.
  
더군다나, DNA 대조로 3차례 범죄에 대한 혐의는 어느 정도 입증되었으나, 아직 나머지 6건의 사건에 대한 단서는 뚜렷하게 나오지 않았다. 혐의에 대해 용의자는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소시효 만료로 법적 처벌을 할 수 없지만, 사회적 단죄는 가능하다. 정의 구현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범인이 밝혀져 사회적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다. 피해자의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남지 않도록, 경찰은 용의자의 범죄혐의 입증과 사건의 진실 규명에 총력을 기울이기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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