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해온 경찰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대한민국 경찰은 열악한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밤낮 없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그 덕분에 우리나라의 치안은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비해 근무환경은 여전히 열악하다. 경찰 1인당 담당 인구수는 437명으로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는 공권력 존중의식 부족으로 경찰관들의 부상과 수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의 위상을 높이고 치안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결국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지름길이다.
바른미래당은 경찰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살피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일상을 지키는 영웅인 경찰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2019. 10. 21.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최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