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한 55만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수험생과 함께 고생하신 우리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달려온 만큼 오늘 하루는 모든 것을 잊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원하시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자유한국당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그저 조국 사태를 덮는 것에만 급급하여, 대통령 말 한마디에 외고·자사고 폐지하고 그동안 하지 않겠다던 정시확대를 일부 추진하는 등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이런 즉흥적이고 포퓰리즘적인 교육정책으로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만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지난 11월 12일 자유한국당이 정시 비중 50% 확대와 교육의 공정성 확보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정책 비전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공정한 교육’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조속히 자유한국당이 발표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교육정책 전환 및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공정한 교육체계를 마련하도록 적극 촉구해 나가겠습니다.
2019. 11. 14.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