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11월 14일(목)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평화가 곧 경제다! 열려라 개성공단! 다시 가자 금강산! 한국당도 함께 가자!
어느덧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 4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12년이 지났다.
어제 여야 국회의원 157명은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남북의 평화교류와 화합이 더욱 진전되기를 바라는 국회의원들의 수가 재적의원의 과반을 넘은 것이다.
157명의 여야 의원들이 촉구한 결의안대로, 정부는 한반도 평화경제 정책추진에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
정부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한편, 여야 국회의원들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대에, 한국당도 조속히 동참하기를 바란다.
헌법기관인 국회와 국회의원들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첨병이 돼야 한다.
한국당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그리운 금강산’에서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동요를 함께 부르는 날이 오길 기대하겠다.
2019년 11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