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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공수처 개악'을 포장하기 위해 대통령까지 거짓말을 하는가? [김명연 수석대변인 논평]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9-11-21
첨부파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소통을 하기 위한 '생방송'이 아니라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기 위해 '생방송'을 한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과의 대화' 방송에서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공수처를 만들자고 했고, 2002년 대선 때는 이회창, 노무현 후보가 같이 공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거짓이다.
 
2002년 한나라당 대선 공약집에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 보장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대통령 친인척과 비서실 비리를 막기 위한 특별감찰기구 도입'등이 명시되어 있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공수처장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식의 '공수처'는커녕 그와 비슷한 내용도 없다.
 
더욱이 이 내용은 지난 10월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발언했다 이미 거짓으로 판명된 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를 준비한다며 전날 일정까지도 취소하며 준비하더니 거짓말 할 준비를 한 것인가? 아니면 사실 여부도 확인 안하고 여당 대표의 말이라고 그대로 외운 것인가?
 
청와대는 '각본 없는 생방송'임을 그토록 자랑하더니, 문재인 대통령의 서슴없는 대국민 거짓말을 생방송으로 내보내고, 대통령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을 허위로 날조하고 공수처 개악의 근거로 삼아 공당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사과하시라.
 
또한 대국민 거짓 발언을 즉각 정정하고 국민을 거짓으로 호도한 것에 대해 진정어린 대국민 사과를 하시기 바란다.
 
2019. 11. 21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 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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