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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논평] 설영호 부대변인, 개각, '보은성 인사'가 되어선 안 된다
기관명
바른미래당
보도일
2019-11-21
첨부파일
개각, '보은성 인사'가 되어선 안 된다


차기 국무총리와 장관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인사들의 면면을 보자니, 문재인 정부의 개각 수준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대부분 여권의 정치인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위장된 보은성 인사’와 다를 바 없다.

이번에 후보자들이 입각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는데, 그 빈 지역구에서 친문 성향의 ‘보은성 공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인사와 전문가를 장관으로 데려와도 모자란 국난의 상황에서, 정치 외에 현장 경험이 부족한 분들이 내각에 진입하게 된다면 국정 혼란은 더욱 커질 것이 뻔하다.

이래서 되겠는가!

정치권 전반에 쇄신을 요구하는 시대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여당 중진 의원들은 입각보다는 쇄신의 대열에 동참해야 한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던 문재인 정부 역시 역대 정부와 마찬가지로,  그들만의 리그와 권력 배분으로 만연한 ‘정치 카르텔'에 예속되어 있다.

문재인 정부는 ‘임금은 원한이 있는 바깥사람이라 할지라도, 능력이 있으면 채용한다’는 '외거불피친(外擧不辟親)'의 교훈을 깨닫기 바란다.
  
2019. 11. 21.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설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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