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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박찬대 원내대변인 브리핑] 뜬금없는 황교안 대표의 단식에 당의 총력을 다 바치는 한국당! 경제·민생·안보·평화 언제까지 뒷전인가? 민생을 외면한 정치적 자충수를 거두기 바란다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보도일
2019-11-21
첨부파일
박찬대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11월 21일(목) 오후 12시 1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뜬금없는 황교안 대표의 단식에 당의 총력을 다 바치는 한국당! 경제·민생·안보·평화 언제까지 뒷전인가? 민생을 외면한 정치적 자충수를 거두기 바란다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 장외투쟁에서 삭발로, 다시 단식까지 하겠다고 한다. 황 대표가 아무리 원외 인사라지만,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게 야당 대표의 역할은 아니지 않는가?
 
민생과 직결된 국회는 외면한 채, 장외투쟁에만 임하겠다는 것은 국민들께 제1야당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로 비춰질 뿐이다.
 
더군다나 단식투쟁 천막 배정표를 보니, 4명씩 하루 2교대로 근무를 하고, 30분마다 건강체크, 거동 수상자 접근제어 등 취침에 방해가 안 되도록 소음제어, 미근무시 불이익을 주는 근무자 수칙까지 배포된 상태다.
 
자유한국당이 어디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지 국민들은 알 것이다.
 
정당이 스스로 쇄신해야 하는 일이 있고, 국회는 국회의 일이 따로 있다.
한국당 내 쇄신요구에 대해 대정부 투쟁 카드를 반복해서 꺼내는 것은 언 발에 오줌누기다. 이 엄중한 시기에 정쟁만 반복하는 것은,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빨리 깨닫기 바란다.
 
정부 여당은 한반도 평화와 지소미아, 그리고 경제활성화 문제와 관련해 야당과 대화의 통로를 열고 대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당의 정치투쟁으로 국회 마비상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재인 정부의 소통 노력을 ‘쇼통’이라 비판했던 한국당이다. 이제 자당의 뜬금없는 단식투쟁을 무엇이라고 명명할 것인가?
 
정기국회의 막바지다. 황 대표는 보여주기식 ‘단식투쟁’을 중단하고 ‘민생논의’에 집중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9년 11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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