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이정미 의원, 민주노총 전북본부, 금속노조
(주)ASA 노조파괴 문건 발견 및 처벌 촉구 기자회견
〇 일시 : 2019년 12월 5일 오전 11시
〇 장소 : 국회 정론관
〇 주최 :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 전국금속노조, 민주노총 전북본부
〇 취지
- ASA는 자동차 휠 생산전문 업체로서 완주, 김제, 금산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본점(사무소)는 광주에 있는 기업.
- 법인: ASA전주(완주공장+광주본사) / ASA김제(김제공장+광주본사) / 금산공장으로 법인이 분리되어 있으나 실질 사용자는 유동기 대표이사 1인
- 주요 납품처: 한국GM, 쌍용자동차
- 지난 8월 노조 결성(민주노총 금속노조) 후 사측은 지회장, 수석부지회장 등 주요 간부를 해고하고, 개별 조합원들에게는 탈퇴를 종용하함. 한국노총 소속의 제2노조를 사측이 주도로 결성하여 금속노조 탈퇴와 제2노조 가입을 회사가 주도하고 있다는 문건이 발견됨.
- 악명높은 2012 유성기업 노조파괴 문건, 2013 공개된 이마트 노조파괴 시나리오 (복수노조 대응전략 문건), 2014 갑을오토텍 ‘Q-P 전략 시나리오(노조 파괴 시나리오)에 이은 2019년 호남권에서 발견된 노조파괴 시나리오 문건임. 노동조합 파업투쟁시 이에 대응하는 직장폐쇄 대응부터 어용노조와의 단협완결, 생산의 외주화까지 세밀하게 계획되어 있었음.
-이에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금속노조는 5일 국회에서 이정미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부당노동행위 강력 처벌을 촉구할 예정임.(노조파괴 문건은 당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괄 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