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적폐’ 없앨 ‘정치혁명’ 시작해야 한다
21세기 백주 대낮에 청와대가 경찰을 동원해 대놓고 ‘선거 공작’을 벌인 정황이 점점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이게 도대체 민주국가에서 가당키나 한 일인가?
이것이 ‘청와대 적폐’고 ‘국정 농단’이 아니면 도대체 무엇인가?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이 구중궁궐에 들어 앉아 제왕처럼 통치하며 적폐를 쌓고 국정을 농단하는 시대를 언제까지 견뎌야 하는가?
집권당이 청와대의 거수기 노릇이나 하고, 내각이 청와대 비서실에 쩔쩔매는 정치를 언제까지 보아야 하는가?
도대체 우리 국민은 언제까지 대통령이 모든 것을 자기 맘대로 하는 세상에 살아야 하는가?
검찰은 청와대발 선거공작 의혹을 명백히 밝히고, 국회는 하루 속히 정치개혁에 나서야 한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노래만 부를 것이 아니라 하루속히 진지한 자세로 정치개혁에 나서라.
이 시대의 지상명령은 혁명 수준의 정치개혁이다.
2019. 12. 6.
바른미래당 대변인 강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