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합동영결식이 있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도 영결식에 참석해 영현에 존경과 애도를 표했다.
굳건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안전을 우선해 온 소방항공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두고두고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생명을 위해 끝까지 헌신하신 다섯 분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지금 이 시간에도 화마를 비롯한 각종 위협과 싸우며 국민을 구조하고 계신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분들의 안타까운 사고를 되돌릴 수 없음에 말할 수 없는 비통함을 느낀다. 항상 사고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사회적 보장과 제도, 장비 문제를 개선하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정부에 당부한다.
다시 한 번 다섯 분의 순직 대원들의 영면을 온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
2019. 12. 10.
자유한국당 대변인 박 용 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