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2019년 12월 11일(수) 오후 4시 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가 되어야한다
오늘(11일) 법무부장관(추미애)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
추 후보자는 폭넓은 의정활동의 경험과 �! �책역량을 갖춘 판사출신의 다선의원으로서 사법개혁,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열망을 실현할 최적의 적임자이다.
우리 국민들은 추 후보자의 자질과 업무수행능력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원하고 있다. 추 후보자 청문회가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무차별 폭로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또다시 국정을! 발목 잡으려는 야당의 정치공세 수단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
또한 이번 청문회는 검찰개혁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후보자의 준비와 의지를 확인함과 더불어 법무부와 검찰 그리고 국회의 의지를 점검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국민 대다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및 검경 수사권 조정을 원하고 있다. 정치검찰, 무소불위의 검찰을 국민을 위한 검찰로 되돌릴 수 있는 개혁의 여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대신하여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고 검찰 개혁 등 당면한 과제를 완수! 할 적임자를 통해 우리 사회의 정의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국회의 충분한 검증과 인준절차에 다른 야당들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한다.
2019년 1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