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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문재인 정권은 한미동맹 위협하는 친북 단체 집회에 단호하게 대처하라. [박용찬 대변인 논평]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9-12-12
첨부파일
국민주권연대와 청년당이 내일 13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참수(斬首)경연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했다.

두 단체 모두 북한 김정은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자며 ‘백두칭송위원회’ 결성을 주도한 전력이 있는 친북 좌파단체로, 지난 10월 있었던 ‘주한 미국대사관저 기습 난입 사건’을 벌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과도 관련이 깊다.

주한미국대사관 바로 앞에서 미국대사를 해치겠다는 집회는 한미간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한미동맹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크다.

또한 사람의 목숨을 해치겠다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내용의 집회가 실제 벌어진다면 외교 공관도 보호하지 못하는 ‘치안 부재’의 국가, 더 나아가 ‘무법천지’의 후진국으로 낙인찍힐 것이다. 
한미동맹 관련 주요 시설물에 대한 침입 및 위해는 '자유'라는 말로 용인될 수 없는 명백한 불법적 反국가 행위이다.

경찰은 이와 같은 反국가적, 反사회적 집회에 대해 집회 신고 명칭을 조정할 것을 권유하고 교수형 등 과격 퍼포먼스를 금지하는 제한통고 조치를 내렸지만 이 정도 수준에 그칠 것이 아니라 행사 자체를 철저히 금지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문재인 대통령도 당국 및 경찰에 해당 집회의 철저한 봉쇄를 지시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이 동맹 관계를 불안하게 하는 反국가적 집회를 용인한다면 나라 밖의 안보도, 나라 안의 치안도 지키지 못하는 무능한 정권이라는 오명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9. 12. 12.
자유한국당 대변인 박 용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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