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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국민들은 알 필요 없는' 선거법은 결국 정의당의 '밥그릇 챙기기' [박용찬 대변인 논평]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9-12-16
첨부파일
지난 3월 선거제 개편 논의가 시작될 무렵 "국민들은 선거법 산식을 알 필요 없다."고 말했던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이제 와서 민주당으로부터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고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민주당과 의기투합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일사천리로 강행하더니 이제 와서 불만과 불평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막판 협상에서 정의당에게 떨어질 비례대표 의석수가 줄어들 것으로 판단되자 심상정 대표 특유의 몽니를 부리고 나온 것이다.

심상정 대표가 국민은 알 필요 없다며 고차방정식 같은 복잡한 셈법의 선거법을 밀어붙인 속내가 결국은 '의석수 나눠먹기' 속셈이었다는 사실이 8개월 지난 지금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조국을 찬성하며 문재인 정권의 조국 임명에 힘을 보태고, '1+4' 야합으로 불법적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등 민주당의 국회 유린에 기꺼이 동참하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2중대' 역할을 자처해 온 정의당 아닌가?

전문가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연동형 비례대표 계산법을 들고 나와 국민들 몰래 의석수를 늘리려는 꼼수를 획책하다가 그토록 충성을 다 바쳤던 ‘형님 정당’ 민주당으로부터도 외면당해 버린 것이다.

'2중대'의 대가로 군소정당용 '선거법'을 통과시키고 의석수를 챙기려했던 속셈이 불발되자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 들었던 것인가?

하지만 뒤통수를 맞은 것은 정의당이 아니고 국민이다.

정의당은 이제 더 이상 ‘정의’를 말할 자격도, '민의'를 말할 자격도, 공당의 자격도 없다.

'밥그릇 선거법'을 주도한 '밥그릇 정당'으로 대한민국 헌정사에 기록될 것이다.

2019. 12. 16.
자유한국당 대변인 박 용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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