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치, 원칙과 기본을 되찾아야 한다
대한민국 정당들은 도대체 언제까지 당리당략의 구렁텅이에서 허우적댈 것인가?
당이 대관절 무엇인대, 그 이익을 국가보다 앞세우고 국민보다 우선하는가?
정치의 목적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이성이 없는 곳에는 ‘정의’도 없다.
정치의 목적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관용이 없는 곳에는 ‘행복’도 없다.
대한민국 정당들은 부디 ‘이성’과 ‘관용’을 되찾고 잃지 말길 바란다.
민주주의가 없으면 정당도 없다.
각 당은 부디 정당의 존재 근거인 민주주의 원칙을 스스로 훼손하지 말길 바란다.
법과 절차에 따른 토론과 표결, 패자의 깨끗한 승복과 승자의 관용, 그것이 의회주의 정신이다.
대한민국 정치, 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2019. 12. 16.
바른미래당 대변인 강신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