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입법서비스

  1. 홈
  2. 입법서비스
  3. 국회의원·입법부
  4.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VIP가 직접 출마 요청... ‘면목 없다’의 의미는
기관명
곽상도 국회의원
보도일
2019-12-19
첨부파일
VIP가 직접 출마 요청... ‘면목 없다’의 의미는?

- 文 대통령, 송철호에게 지난 총선 출마요청했다가 낙선했는데 또 지방선거 출마요청하자니 ‘면목 없다’는 의미!


- 12.18일 조선일보 “文대통령이 송철호 출마 요청…靑 당내 경선부터 개입”보도

- 2016.4.13. 20대 총선 때 한국당 박맹우, 민주당 임동욱(임동호 동생), 무소속 송철호(기호 5번) 출마함.

- 당시 문재인 민주당대표최고위원이 임동욱을 주저앉히고 단일화시켜주겠다며 송철호에게 출마를 권유했다는 소문이 지역 정치권에 파다.

- 이에 따르면, 문 대표가 임동욱을 주저앉히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으나, 임동욱이 제안을 거부하고 끝까지 완주했다고 함. 문은 이미 송철호가 당선되는 게 소원이라고 말한 바 있음(2014.7.20. 송철호 토크콘서트).

- 20대 총선 득표율: 임동욱(16.37%), 송철호(40.64%), 박맹우(42.97%)

- 1,600표차로 낙선한 송철호는 더 이상 선거에 나오지 않겠다며 부산 기장으로 이사까지 했다고 함. 문재인은 송철호에게 미안한 마음 가졌을 것으로 추정됨.

- 송철호가 주변에 전한 얘기에 따르면,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자신에게 또 다시 울산시장 선거 출마를 권유했다고 함.

- 송병기 부시장의 수첩에서 발견된 ‘VIP가 직접 출마요청’ ‘면목 없다’메모의 의미는, 과거 자신을 믿고 총선에 출마했다 떨어진 송철호에게 다시 지방선거 출마를 권유하자니 ‘면목이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임종석 비서실장을 통해 송철호에게 출마를 권유했다는 것임.

- 이후 송철호는 단수공천으로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확정됐고, 청와대 비서실은 송철호 측과 수차례 접촉하며 선거공약 개발에 참여함.

- 한편 김기현 시장이 추진하던 주요사업(산재모병원)은 좌절됨. 김 시장이 울산시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5.25.금요일) 후 첫 번째 평일(5.28.월요일) 공교롭게도 기획재정부가 산재모병원 예타 불합격 발표를 함.

- 김기현 시장이 자유한국당 공천 확정된 날(3.16일), 울산경찰청이 울산시장 비서실을 압수수색한 것과 같은 닮은 ‘작위적 정무 타이밍’임.

- 청와대가 문 대통령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송철호 후보 당선시키기에 나선 것으로밖에 볼 수 없음.


*문재인 대통령 송철호 선거개입 관련
- 2014년 7.30. 재보궐:  文 대통령, “내 소원은 송철호가 당선되는 거”
- 2016년 4.13. 총선:  文 대통령,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시켜줄 테니 송철호에게 총선 출마 권유
- 2018년 5.13. 지방선거:  文 대통령, 임종석 비서실장 통해 송철호에게 지방선거 출마 권유. 당시 민주당 경선에 나선 심규명 후보는 文 대통령이 유니스트 방문 하루 뒤 “칩거 기자회견”을 가짐. 심은, 다시 경선 완주하겠다고 했다가 결국 심규명, 임동호 민주당 경선 후보와 함께 석연찮은 이유로 불출마 공동기자회견.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