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책이야기
신간
금주의 신간
국회도서관에 입수된 신간자료 정보를 주 1회 제공합니다. (자료조직과 : 02-6788-4226)
한중일 각지에서 해방을 맞이한 코리언들의 삶을 통해 8.15의 의미를 동아시아적 차원에서 재조명한다. 소설과 문학, 지역사와 대담을 통해 환희와 공포가 교차한 그날의 경험을 되살리고, 남북·재중·재일 청년들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새로운 연결과 연대를 모색한다.
들어가며: 국경일 ‘8.15’와 8.15 기억하기_ 박영균 51부 동아시아의 탈식민과 냉전, 공식 기억의 교차1. 1945년, 중국의 기념일과 배제된 재만조선인의 기억_ 박솔지 362. 해방과 패전의 카오스, 재일조선인과 일본인의 서로 다른 기억_ 정진아 623. 한·중·일의 공동 역사 기억과 8.15_ 박민철 852부 문학을 통해 본 8.15의 풍경과 기억들4. 8.15 전후 새로운 빛과 남겨진 그림자 - 이태준의 단편소설_ 박재인 1085. 해방의 두 얼굴, 환희와 공포 - 중국 동북 지역 조선인 문학_ 전은주 1326. 적지에서 부르는 해방 찬가 - 재일조선인 문학_ 전영선 1533부 해방과 함께 온 냉전, 살풍경의 현장들7. 새로운 세상을 설계하다, 보성 회천면의 8.15_ 김종군 1748. 해방 후 북한 사회의 불안과 공포, 그리고 희망_ 김종곤 1959. 누가 반역자인가? 해방 직후 재일조선인의 좌우 대립_ 도지인 2134부 2025년에 바라본 1945년 코리언의 해방과 분단10. 레드 콤플렉스 때문에 막혀 있는 상상력이 넓어진다면 - 남과 북 청년의 대담_ 조경일·김연우·강태성 23411. 냉전적 인식과 혐오를 넘어서 서로를 만나는 것 - 재중조선족과 한국인의 대담_박솔지·최연·안걸 26812. 코리언의 미래를 위한 약속, 반차별주의와 페미니즘 - 재일조선인과 한국인의 대담_이태준·김리화·김리이슬 306나가며: 2025년 코리언‘들’에게 1945년 8월이란? 342참고문헌 361이 책의 집필진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