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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 잃은 사회 : 사회를 지탱하는 도덕의 붕괴와 공동체의 해체 표지

  • 수치심 잃은 사회
  • - 저자 : 이철우 지음
  • - 발행사항 : 시크릿하우스(2025)
  • - 청구기호 : 152.44 -25-2

도서요약정보

정치·법조·일상 전반에서 드러나는 몰염치와 책임 회피를 ‘수치심 상실’이라는 감정적 위기로 진단한다. 수치심은 단순한 개인적 감정이 아니라 공동체 윤리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감각이며, 이를 회복하는 교육과 제도적 실천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온 과정을 보여준다. 건축은 곧 사회를 읽는 안목이며, 더 나은 세상을 모색하는 철학적 실천임을 강조한다.

목차

프롤로그 | 수치심 없는 사회의 초상

1장. 수치심이란 무엇인가
시선이 없으면 수치심도 없다
수치심은 보편 감정이다
수치심은 강력한 사회적 통제 장치다
수치심은 하나의 감정이 아니다
수치심과 죄책감 ? 시선과 양심의 교차점

2장. 수치심이 없는 풍경들
뻔뻔함이 미덕이 된 사회
갑질의 끝, 죽음으로 내몰린 교사들
침묵의 고속도로 ? 양평고속도로 변경 미수 사건
새만금 잼버리 ? 국가의 무능이 드러난 순간
‘50억 클럽’ - 법조 권력의 부패와 수치심 실종

3장. 수치심은 어떻게 붕괴되었나
권력과 수치심의 이혼
이명박 정권 ? 통치의 효율 앞에 사라진 수치심
문재인 정권 ? 선한 얼굴 뒤에 숨은 위선과 내로남불
윤석열 정권 ? 수치심의 총체적 붕괴
수치심 이후,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4장. 수치심은 왜 무너졌는가 ? 진영논리라는 구조적 병리
진영논리, 수치심을 마비시키다
진영논리는 본능인가 ? 최소 조건 실험
진영논리의 허구 - 진보와 보수의 실상
진보와 보수, 잘못된 이분법

5장. 수치심을 사라지게 한 부수적 요인들
물질 우선주의와 성공 지상주의
왜 나만 갖고 그래? - 허위 일치 효과
나르시시스트의 급증과 수치심의 실종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정부, 나르시시스트 정권

6장. 우리들을 부끄럽게 만든 법조계
법복 뒤에 숨은 권력 ? 판사들의 몰염치
부끄러움을 잃은 권력 ? 검찰
정의의 파수꾼은 어디에 ? 변호사 사회의 이중성
법조인들은 왜 수치심을 잃었는가
AI 판사 시대는 가능한가

7장. 사회 도처의 몰염치
정치권의 몰염치
선관위는 가족회사다 ? 공무원 사회의 채용 비리
언론과 지식인의 몰염치
주식시장의 몰염치 ? 유상증자
일상 속의 몰염치
플랫폼 권력과 감정의 착취 ? 디지털 공간의 몰염치
젠더 갈등과 피해자 되기 경쟁 ? 수치심의 전복
신의 이름으로 저지르는 몰염치 ? 종교계의 타락

8장. 디지털 시대의 몰염치
유튜브 알고리즘과 조회수의 윤리
인플루언서의 도덕 불감증
사이버 폭력, 책임 없는 가해
디지털 공간은 수치심을 되살릴 수 있는가

9장. 다시 수치심을 생각한다
수치심은 인간다움의 최후의 보루
몰염치는 어떻게 우리를 무너뜨렸는가
부끄러움을 회복하는 작은 방법들
우리 모두가 ‘시선’이 되어야 한다
다시 수치심을 말하다

에필로그 | 잃어버린 부끄러움을 다시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