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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국회로 갑니다 : 나이 서른에 국회 다니는 유 보좌관 이야기 표지

  •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국회로 갑니다
  • - 저자 : 유신욱 지음
  • - 발행사항 : 메디치미디어(2025)
  • - 청구기호 : 328.33 -25-3

도서요약정보

94년생 국회 보좌관이 국회와 지역 현장을 오가며 경험한 정치의 실제 작동 방식을 생생하게 기록한 현장 보고서다. 정치를 냉소의 대상이 아니라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현실적인 도구로 보여주며, 시민의 정치 참여와 정치적 효능감을 회복하도록 이끈다.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정치의 문턱에서

1부 정치, 불신의 벽을 넘어

1. 정치가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까?
정치에 대한 막연한 불신 | 야구, 정치를 만나다 | 국회의원과의 첫 만남

2. 포용적 시장경제를 이끄는 민주주의의 힘
민주주의, 비효율이라는 숙명 | 포용하는 국가, 착취하는 국가 | 최선이 모여 최악을 만들 때 | 애덤 스미스의
두 얼굴: 이기심과 도덕감정 |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가 막힌 결합\

3. 대한민국 국회 vs 스웨덴 국회
30년 전에 멈춰선 시계 | 북유럽의 ‘자전거 타는 의원’들이 가능한 이유 | 세비와 특권, 그 오해의 굴레 |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가로막는 포퓰리즘의 함정

2부 정책, 정치의 중심을 걷다

4. 민(民)과 관(官)을 잇는 정치
정치인의 문법, 공무원의 문법 | 협력의 어려움, 그리고 가능성 | 안정성의 차이가 만드는 서로 다른 관점 | 두 세계를 잇는 직업, 국회의원 보좌진 | 보좌진의 딜레마

5. 규칙을 만드는 일의 엄중함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규칙들 | 증명서 한 장의 무게 | 해결되지 않은 과제들의 무덤 | 경쟁이 만든 협치:
오물풍선 피해 보상법 | 규정이 옳을 것이라는 착각 | 단숨에 팔릴 뻔한 검단의 심장 | 불가능을 협상하다 | 민주당이 그려낸 일산의 미래

6. 현실 왜곡에 맞서는 시민의 힘
본질을 가리는 창, 프레임 | 우리는 무엇을 소비하는가? | 앵무새의 경제학, ‘호텔경제학’ 논란 | 퍼주기 공포증, 그리고 우리의 이중 잣대 | 자영업자라는 시한폭탄과 마중물의 경제학 | 부자에게는 투자, 서민에게는 낭비?

3부 그날의 위기를 만든 깊은 뿌리

7. 제도를 파괴한 제왕적 대통령의 등장
정부의 두 가지 의미 | 국가권력이 나뉘다 | 반복되는 진단,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신화 | 21세기에 나타난 제왕적
대통령 윤석열

8. 총구 앞에 선 12월 3일의 국회
봄부터 시작된 비극의 전조 | 비상계엄, 선포에서 해제까지 | 무너진 행동하는 양심 | 마침내 탄핵안이 가결되다

9. 다시 만난 세계, 작동하는 헌법
헌법이 작동하다 | 운명의 저울을 든 9인의 재판관 | 삐걱대는 헌법재판소 | ‘대통령 권한대행’의 시간 |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의 시간 | 헌법재판소의 시간 | 헌법의 시간

4부 지역에서 정치의 희망을 찾다

10. 내 삶에 직접 닿는 지역정치
일곱 장의 투표용지 | 지방정부와 지방자치단체 | 기울어진 운동장, 지방정부 |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의 공통점과
차이점 |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지역의 조례가 되기까지 |창의적 행정의 모델, 이재명표 지방자치 | 지역이 바꾼 삶의 정책

11. 지방자치 무용론의 슬픈 기원
김대중의 단식, 그리고 30년의 실험 | 기대와 불신 사이: 주민 만족도라는 거울 | 권력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단체장을 향한 비판 | 신뢰의 추락: 외면받는 지방의회 | 제도의 족쇄: ‘2할 자치’와 이름뿐인 자치권 | 훈련장이 아닌 민주주의의 완성

12. 거버먼트의 시대에서 거버넌스의 시대로
대표인가, 대리인가? | 국가와 지역, 다른 역할의 대표자 | 늘어나는 이해관계자: 거버넌스의 시험대 | 지방자치의 ‘극적인 계기’, 거버넌스 | 성공하는 거버넌스를 위하여: 지방의원의 역할 | 2026년 지방선거를 바라보며

닫는 글: 느린 소가 천 리를 간다
감사의 글: ‘경계(境界)’를 ‘경계(警戒)’하며
본문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