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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노혜령 대변인 서면브리핑] 배우 계약까지 들춰내 공격하는 주진우 의원, 국회의원 권한을 사적 검열에 쓰지 마십시오!
기관명 진보당 보도일 2026-10-10
첨부파일
[노혜령 대변인 서면브리핑]
 
■ 배우 계약까지 들춰내 공격하는 주진우 의원, 국회의원 권한을 사적 검열에 쓰지 마십시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영화 <암살자(들)> 공격이 이제 배우들의 계약 조건까지 들춰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영화 흥행에 따라 추가 보수를 지급하는 러닝개런티는 한국 영화계에서 오랫동안 활용돼 온 계약 방식입니다. 이를 마치 배우들이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사실을 왜곡하고 영화인들을 공격하기 위한 여론몰이입니다.
 
주 의원은 이미 영화 상영 중단을 넘어 해외 영화제와 광고, 굿즈, OTT 시장에서까지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연 배우의 외모를 ‘북한상’이라고 조롱하더니, 이제는 계약 조건까지 공격의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영화에는 표현의 자유를 외치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영화에는 퇴출과 검열을 요구하는 이중잣대도 모자라 영화인들을 향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주진우 의원, 양심이 있습니까?
 
역사와 문화는 정치인의 입맛에 따라 재단할 수 없습니다. 영화는 관객이 보고 판단할 일이지, 국회의원이 낙인을 찍고 퇴출을 명령할 일이 아닙니다.
 
주진우 의원은 근거 없는 여론몰이와 영화인 공격을 중단하십시오. 국회의원의 권한은 국민을 위해 행사해야 합니다. 정치적 입맛에 맞지 않는 영화를 공격하고 영화인들을 압박하는 데 이용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주 의원은 배우들의 계약 조건을 어떤 경위로 확보했는지, 이를 공개해 공격의 소재로 삼은 것이 정당한지부터 답해야 합니다.
 
자격도, 양심도, 일관성도 없는 정치인의 행태를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6년 10월 10일
진보당 대변인 노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