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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사분석 아르고스가 국회 관련 최신 뉴스를 분석하여 추출한 이슈 키워드입니다 )

신간도서

2026 세계 행복 보고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웰빙연구센터, SDSN 등) - 핀란드 9년 연속 1위, 한국은 67위로 9계단 하락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을 통해 「2026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 2026)」를 소개한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웰빙연구센터(Wellbeing Research Centre),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와 미국 조사기관 갤럽(Gallup)이 공동으로 발간하는 이 보고서는 전 세계 국가별 행복 수준을 비교·분석하는 대표적인 국제 보고서이다. 3월 19일에 발표된 2026년 보고서는 ‘행복과 소셜미디어(Happiness and Social Media)’를 주제로, 디지털 환경이 개인의 삶 만족도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기존의 경제, 사회 중심 분석을 확장했다.

이 보고서는 개인이 자신의 삶을 평가한 ‘삶의 평가(Life Evaluation)’를 기준으로 각국의 행복 수준을 산정하며, 주요 설명 요인으로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사회적 지지, ▲건강수명, ▲삶의 선택의 자유, ▲관용, ▲부패 인식 등을 활용한다. 이번 조사는 2023~2025년 갤럽 세계 여론조사(Gallup World Poll) 데이터를 활용해 147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핀란드는 7.764점으로 9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아이슬란드(2위·7.540점), 덴마크(3위·7.539점), 코스타리카(4위·7.439점), 스웨덴(5위·7.255점), 노르웨이(6위·7.242점), 네덜란드(7위·7.223점), 이스라엘(8위·7.187점), 룩셈부르크(9위·7.063점), 스위스(10위·7.018점)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우리나라는 6.040점으로 67위를 기록했으며, 전년(58위) 대비 9계단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의 국가별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독일(17위), 미국(23위), 캐나다(25위), 영국(29위), 프랑스(35위), 이탈리아(38위) 등 주요 선진국과 일본(61위), 중국(65위)에 이어 중위권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분쟁 지역 국가들은 최하위권을 형성해, 아프가니스탄(147위·1.446점)이 최하위를, 시에라리온(146위)과 말라위(145위)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소셜미디어 이용은 청소년 웰빙과 관련이 있으며, 이용 방식에 따라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영어권 국가 및 일부 서유럽 청년층의 삶의 만족도가 지난 10년간 뚜렷하게 감소했으며, 이러한 경향은 10대 여학생에게 가장 두드러졌다. 반면 강한 가족 유대와 공동체 관계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결이 균형을 이루는 중동 및 남미 지역은 청소년 웰빙에서 뚜렷한 하락이 나타나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보고서는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이 사회적 연결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며, 행복 증진을 위한 다각적 정책 논의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 보고서 원문은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https://nsp.nanet.go.kr) 참조

2026.03.20

민주주의 보고서 2026: 민주주의 시대는 해체되고 있는가? (V-Dem) - 글로벌 민주주의 후퇴 속 한국의 회복 사례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을 통해 「민주주의 보고서 2026: 민주주의 시대는 해체되고 있는가?(Democracy Report 2026: Unraveling The Democratic Era?)」를 소개한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산하 ‘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V-Dem)’는 2026년 3월 16일 전 세계 179개국을 대상으로 분석한 「민주주의 보고서 2026」을 발표하며, 최근 ‘제3의 권위주의화 물결’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약 44개국이 권위주의화 과정에 있으며 이는 세계 국가의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고 분석한다. 특히 1970년부터 2024년까지 149건의 민주화가 이루어진 반면, 최근 25년간 75개국에서 105건의 권위주의화가 발생하는 등 민주주의보다 권위주의 확산이 우세한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권위주의화가 과거보다 지속 기간과 범위 면에서 확대되었으며, 미국을 포함한 일부 기존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민주주의 후퇴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동시에 일부 국가에서는 권위주의화가 중단되고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U-turn’ 사례가 확인되며, 민주주의 회복 가능성도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한다.

한국은 이러한 흐름을 대표하는 사례로, 정치적 위기 이후 민주주의가 빠르게 회복되며 종합 순위가 2024년 41위에서 2025년 22위로 상승하고 자유민주주의(Liberal Democracy) 체제로 재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지표로는 숙의민주주의 지수에서 세계 7위를 기록하는 등 정책 결정의 공공성과 합리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유민주주의 지수 18위, 평등민주주의 지수 23위, 선거민주주의 지수 25위 등 전반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다만, 시민 참여와 정치적 대표성 등을 반영하는 참여민주주의 지수는 44위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보고서는 민주주의의 지속 가능성이 제도적 견제와 균형, 법치주의 확립, 시민 참여 확대 등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국제사회 차원의 대응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 보고서 원문은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https://nsp.nanet.go.kr) 참조

2026.03.19

국회도서관, AI도서관으로의 진화 본격 시동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2026년 3월 17일(화), 방대한 국가 지식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장 자료 기반 AI 검색 ‘NAIL SEARCH’와 AI 챗봇 ‘사서 나비’의 도서추천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단순 키워드 매칭 방식을 넘어,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최적의 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국회AI도서관으로의 진화를 목표로 하며, 국회AI도서관 구현은 황정근 관장 취임 이후 국회도서관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사업이다.

‘NAIL SEARCH’ 서비스는 자연어 질의를 통해 사용자의 의도를 분석하고 주제·문맥의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단순 키워드 포함 자료 검색을 넘어 요약정보·주요키워드·검색제안까지 한 번에 제공하며, 전자도서관 소장자료 1,378만여 건 중 최근 5년 이내 원문 보유 자료 100만여 건에 대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2026년 AI 인프라 자원 확대를 통해 전 장서를 대상으로 단계적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사서 나비’에는 이용자 관심 주제에 맞춘 인기도서·정책자료 추천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국회도서관 이용 안내 중심 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추천 도서의 열람·예약신청과 원문보기 서비스까지 전자도서관 화면전환 없이 원스톱으로 처리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국회도서관이 운영하는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에서도 AI 기반 지식 활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4년 AI 요약·번역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관련 기능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최근에는 싱크탱크 보고서를 대상으로 한 AI 질의응답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방대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갖추어 가고 있다.

이진경 국회도서관 정보관리국장은 “이번 서비스는 국회도서관이 지능형 지식허브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며, “현재는 AI 인프라 자원의 제약과 원문자료 활용에 따른 저작권 이슈로 일부 기능과 서비스 대상 자료에 제한이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AI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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